“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본격 분양...쿼드러플 노선 기대” 제하의 본지 경제 기사가 눈길을 끈다. 대전의 새로운 중심, 중구 문화2구역 재개발을 통해 오는 5일 특별공급, 8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새롭게 개편된 청약제도가 적용되며 시세 대비 합리적 분양가라는 시행사의 부연 설명이다.‘트리플 역세권’ 입지로 빼어난 인프라를 갖춘 브랜드 단지인 만큼 청약홈 개편 후 대전 첫 아파트 분양에 이목이 쏠린다. 그 이면에는 최근 분양시장에서 흥행을 거둔 ‘둔산 자이 아이파크’의 청약 열기가 이어질지 최대 관심사이다.이는 여러 해석을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대전 미분양 주택이 두 달 새 1000세대 넘게 증가하면서 지역에서 미분양이 재확산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9일 대전시의 민간분양 미분양 주택 현황을 보면 지난해 11월 말부터 지난달 15일까지 미분양 주택이 1863세대에서 2397세대로 554세대(28.6%) 급증했다.지난해 11월 미분양 주택이 10월 대비 478세대 증가한 것을 포함하면 두 달 새 총 1000세대가 넘는 미분양이 발생했다.이번 미분양 급증은 유성구 용계동에서 지난해 10월 분양을 시작한 대규모 아파트가 견인했다. 1375세대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11월 대전지역 분양시장이 뜨겁다.다만 내년에도 경기침체가 계속될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면서 대전 분양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그럼에도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하려는 실수요자들의 발목을 잡지는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지역 분양가는 고공행진 중이다.일각에서는 올 연말 대전지역 아파트 분양가가 정점을 찍은 이후 미분양 우려로 내년 아파트 가격은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집값 추가 하락과 금리 인상이 계속하면서 '거래 절벽'이 심화되며 주택시장이 침체되고 있다. 여기에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앞으로 시공사가 재건축 조합에 금융기관 이주비 대출 외에도 추가로 이주비 대여를 제안할 수 있게 되면서, 관련 업계는 반기는 입장이지만 내집 마련을 꿈꾸는 서민들은 분양가 인상을 우려해 서로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28일 건설업계와 정비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시행규칙'과 '정비사업의 임대주택 및 주택규모별 건설비율', '정비사업 지원기구 업무 대행기관 등 지정 변경고시' 개정안을 27일부터 입법예고·행정예고했다.이에 따라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사업자가 조합에 금융기관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지난달 대전 주택 미분양이 가파르게 증가해 하반기로 갈수록 부동산 경기 침체가 가속화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19일 대전시 민간/분양 미분양주택 현황에 따르면 8월 민간주택 미분양은 763가구로, 전월(509가구) 대비 약 50%(254가구) 급증했다.자치구별로 보면 서구가 384가구로 전월(283가구) 대비 101가구(35.6%) 증가해 지역 5개 자치구 중 미분양 주택이 가장 많았다. 동구는 154가구로 전월(18가구) 대비 755.5%(154가구) 급증했다. 중구는 143가구로 전월 대비 1가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대전에서 대규모 아파트 단지 2곳이 9월 분양을 예고한 가운데 '최근 '포레나 대전학하'가 시장에 뛰어 들어 침체된 대전 지역 분양시장에 물꼬가 트일까 기대되고 있다.6일 대전 정비업계와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가칭 '용문 더샵리슈빌'과 '도안 트리쉐이드'가 오는 9월 하순께 분양을 예고했다.이와 함께 한화건설이 이달 말 최근 대전 유성구 학하동 676-4번지 일원에 1754세대(일반분양 및 민간임대) '포레나 대전학하' 분양을 예고하면서 침체된 대전 분양시장에 청신호가 들어올 전망이다.포레나 대전학하는 지하
차기 정부의 주택정책 규제완화 기대감으로 대전·충청권 분양 경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4월 대전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전망치는 85.7을 기록, 전월(70.5)보다 15.2P나 상승하며 3개월 만에 80선을 넘어선 것은 눈여겨 볼 대목이다.분양경기실사지수(HSSI)는 공급자 입장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거나 분양 중인 단지의 분양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다. HSSI가 100을 초과하면 분양 전망이 긍정적,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세종의 이달 HSSI 전망치는 100.0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1조원 규모의 대전 도안 아이파크시티 2차 (아파트)신축공사 해지에 따른 지역 부동산 경기 침체 우려에도 신규 분양시장은 여전히 활기를 띌 것으로 보인다.11일 건설‧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대전 도안 아이파크시티 2차 신축공사 계약이 해지됐다고 8일 공시했다.해지금액만 1조971억9000만원에 달한다.서울시가 광주 학동사고와 관련, HDC현산에 대한 영업정지 처분을 내린 후 시행사가 계약 해지를 요구한 첫 번째 사례다.지역 부동산 업계는 도안 아이파크시티 2차 사업이 장기화될 경우 아파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1조원 규모의 대전 도안 아이파크시티 2차(도안 2-2지구) 신축공사 해지로, 지역의 부동산 경기가 위축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10일 건설‧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대전 도안 아이파크시티 2차 신축공사 계약이 해지됐다고 8일 공시했다.해지금액만 1조971억9000만원에 달한다.서울시가 광주 학동사고와 관련, HDC현산에 대한 영업정지 처분을 내린 후 시행사가 계약 해지를 요구한 첫 번째 사례다.대전 도안 아이파크시티 2차 신축공사는 대전 유성구 학하동 85번지 일대에 아파트 51개동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4월에 대전지역에서 아파트 약 2000세대가 분양 예정인 가운데 분양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6일 지역 부동산 및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전 동구와 대덕구의 아파트 2곳이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동구 천동 '리더스시티 5BL'과 대덕구 송촌동 '엘리프 송촌 더 파크' 등 2곳이다.계룡건설 컨소시엄은 대전 천동3구역 5블럭에 ‘리더스시티 5BL’을 분양한다. 이번 공급 대상은 16개동 2135가구 중 1192가구(임대 및 지구주민 우선 공급분 제외)다.‘리더스시티 5BL’이 들어서는 천동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4월 대전에서 아파트 약 2000가구가 분양된다. 특히 장기간 공급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대덕구에 약 1년 만에 신규 분양단지가 들어선다.대전시와 지역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오는 4월 대전 동구와 대덕구에서 아파트 2개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우선 계룡건설은 4월 대전 대덕구 송촌동 산 25-6번지에 '엘리프 송촌 더 파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9개동, 전용 84~112㎡ 총 799가구로 조성된다.'엘리프 송촌 더 파크'는 대전의 핵심 교통 환경과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
[충남일보 이진희 기자] 올해 대전지역에 지난해 대비 절반 수준인 1만8664세대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시장 상황과 분양가 산정 문제 등으로 대형 단지들이 줄줄이 분양을 연기하면서 지난해 계획했던 물량 공급이 절반에 그친 만큼 올해 적어진 공급 물량에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1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올해 대전지역에 아파트, 공동주택 등 총 1만8664세대가 공급될 전망이다.이는 지난해 공급하기로 했던 3만4945호보다 46.6%(1만6281호) 적은 수치다.지난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책정과 정부의 대출 규제, 금리
[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올해 상반기 대전에서 청약을 노리던 실수요자들의 기다림이 다소 늘어날 전망이다. 6월 분양을 예고했던 단지들의 일정이 대거 밀리면서 상반기에 실제로 분양을 진행할 단지 수가 줄면서다.30일 대전시의 ‘2021 주택공급(분양) 계획’에 따르면 6월 분양을 예고했던 단지들은 용두동1구역, 도마·변동11구역, 천동3구역 등이다. 여기에 5월 분양이 밀린 선화B구역, 목동4구역 등도 준비 중이다.먼저 용두동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중구 용두동 167-9번지 일원 연면적 7만1067㎡에 지하 2층~지상 33층, 총
“대전 5월 분양 단지 줄줄이 연기... 상반기 분양 가능할까” 제하의 본지 기사는 여러 해석을 낳고 있다.여기서 말하는 여러 해석은 이른바 향후 아파트 수요공급 차질에 따른 만성적인 전세난을 의미한다. 이달 대전 분양 예정 단지들의 일정이 전부 연기된 것을 놓고 설왕설래가 일고 있는 이유이다.지역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이달 분양을 예고했던 단지들은 하늘채 스카이앤 2차, 대전 해모로 더 센트라 등이다.이중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의 분양가 협상에서 난항을 겪어 오는 6월 분양도 확신을 가질 수 없다는 입장이다.추가로 더 연
[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대전 분양 경기실사지수가 기준선을 상회하면서 3월 분양시장도 훈풍이 불 전망이다.10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발표한 ‘2021년 3월 분양 경기실사지수’에 따르면 3월 전국 HSSI 전망치는 95.0(2.8p↑)으로 4개월째 90선 상회가 지속되고 있다.2·4 공급대책으로 주택정책 기조가 수요 억제에서 공급 중심으로 전환되고 신규 택지가 발표된 가운데 미분양 감소, 주택 가격 상승, 고분양가 심사 기준 개선에 따른 분양 가격 현실화 등으로 주택 공급 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분양시장에
[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올해 대전시 첫 분양단지가 이달 공급된다.한신공영은 지난달 26일 대전시 중구 선화동 103-1번지 일원에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드라이브스루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다.대전 한신더휴 리저브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규모로, 아파트 418가구 및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75㎡ 127가구, 76㎡ 43가구, 84㎡ 248가구 등이다.분양 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해
[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대전 분양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대전 분양 경기지수가 전국 전망치 기준선을 상회하면서 분양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13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1월 전국 HSSI 전망치(분양경기실사지수)는 95.4로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대전은 100.0으로 지난달 119.0에서 하락했지만 이는 기준치를 상회한 수치로 양호한 전망치로 집계됐다.고강도 규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등 불안정한 사업 환경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나 전세시장 불안, 시세차익 기대, 미분양 감소 등 복합
[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대전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지 반년이 넘었지만, 분양시장 열기는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특히 신축 아파트 선호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는 가운데 지난해 밀렸던 분양 단지들이 올해 상반기로 일정을 잡으면서 청약 시장이 최대 관심사로 주목받을 전망이다.지역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분양 예정 단지들은 용문 1·2·3 구역, 탄방1구역 숭어리샘, 한신더휴 리저브, 하늘채 스카이앤 2차, 선화B구역, 도안 2-3지구 등이 있다.포스코·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용문1·2·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은 서구 용
[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용문1·2·3구역 분양이 예정 날짜보다 미뤄진 가운데 내년 상반기로 윤곽이 잡히는 모습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부동산 규제 등의 여파로 사업이 더디게 진행되는 모양새다.16일 부동산업계, 조합 등에 따르면 용문1·2·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은 서구 용문동 225-9번지 일원에 일반 분양 1900세대를 포함한 총 2763세대를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전용면적 48㎡ 94가구, 59㎡ 197가구, 72㎡ 276가구, 84㎡ 2035가구, 99㎡ 161가구로 구성된다. 시공사로 포스코·계룡건설
[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대전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지 5개월이 지났지만 분양시장은 연일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호반써밋 유성 그랜드파크와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22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조사한 ‘2020년 3분기 민간아파트 초기분양률 동향’에 따르면 ‘5대 광역시 및 세종특별자치시’ 민간아파트의 평균 초기분양률은 99.4%를 기록했다.이 중 대전의 평균 초기분양률은 100%로 집계됐다. 대전은 1분기에서도 100%를 달성했으며, 전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초기분양률 100